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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사르 이후 로마 제정을 확립한 아우구스투스 이야기 - 카이사르 이후 책의 재미가 떨어진 듯. 내치 이야기만 나와서 그런가?
- 47 행정개혁, 속주 통치의 기본방침 확립, 군제 개혁 ... 세 가지가 모두 공화정 체제로 복귀하겠다는 선언과는 모순되는 행위
- 146 가치관 가운데 공유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해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통치에 유리하다면 인정하는 것이 로마인의 사고방식이다.
- 211 어떤 사업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내용은 제각기 다르다 해도, 그것이 자기한테 이익이 된다고 납득하지 않으면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고 그 성공을 영속시킬 수도 없다 - 마키아벨리
- 279 이탈리아 반도, 즉 로마제국의 본국을 11개 주로 분할했다. ... 아우구스투스는 주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주 내부의 정치는 그 주에 사는 시민, 즉 유권자에게 맡기기로 했다.
- 282 인간이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졌을 때 최선을 다하는 동물
- 327 로마 공화정은 일명 '귀족정'이고 역사적으로는 '과두정'이라고 불리는 소수지도체제였다. ... 민주정 체제는 아니다. ... 이 원로원 체제에 도전하여 그것을 타도한 사람이 카이사르였고, 혁명을 이어받아 확고하게 기반을 굳혀간 사람이 아우구스투스
- 371 '팍스 로마나'를 목표로 내건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로마는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옮아가고 있었다. 고도성장기에서 안정성장기로의 이행은 확실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 카이사르는 화려하고 매력적인 느낌, 아우구스투스는 재미없고 묵묵히 의무만 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