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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것/생각,의견54

고전번역 비평 최고 번역본을 찾아서_(10)나관중의 '삼국지연의' 김구용 譯 가장 신뢰...황석영 譯, 재미있고 정확해 고전번역 비평 최고 번역본을 찾아서_(10)나관중의 '삼국지연의' 2005년 09월 13일 이은혜 기자 이메일 보내기 http://www.kyosu.net/?news/view/id=8769 ‘삼국지연의’(이하 삼국지)처럼 출판사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책이 없는만큼, 해방 이후에만 삼국지 번역은 60종이 넘으며, 해방전까지 더한다면 그 수가 두배에 달한다. 번역종류는 대체로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정역류/평역류/재창작류’로 구분하는가 하면, 정원기 아시아대 교수는 ‘정역류/번안류/요시카와 에이지류(일어중역)’로 분류한다. 삼국지의 잘된 번역조건으로는 흔히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한국어 구사가 유려한가, 둘째 원본의 내용과 .. 2010. 9. 5.
원작의 성격에 따른 번역의 태도 (전략) ... 번역자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원문을 그대로 살릴 것인가, 아니면 원작자의 의도를 살릴 것인가? ... 원문을 살리는 번역이란 원문 내용을 일절 여과 없이 치밀하게 옮기는 것을 말한다. ... 한편 원작자의 의도를 살리는 번역이란 행간의 의미까지 헤아리는 번역을 말한다. ... 이 두 방식 중 어느 것이 나은 방식인지는 일차적으로 원작의 종류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원작이 만약 문학작품이라면 번역자는 주저없이 첫 번째 방식을 택해야 한다. 문학에서 내용(idea)과 형식(form)의 분리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나 형식보다 내용을 중요시하는 과학계통의 작품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형식은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수단일 뿐이다. 아이디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만 있.. 2010. 7. 29.
노무현 전 대통령 2007 신년특별연설과 조중동 조선일보 전형적인 왜곡의 한 예. 이러한 언론사가 계속 운영될 수 있는 건 시민들이 무지하고 무관심해서일까? 2009. 6. 11.
2009년 6월 9일에 한 짧은 생각 “정치권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권력이고, 시장권력은 시장에서 승리한 강자들의 권력입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오마이뉴스 오연호 기자의 글 중)” - 신자유주의로 인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했던 인터뷰2009-06-09 16:41:43이 글은 드라고님의 2009년 6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 6. 10.
2009년 5월 29일에 한 짧은 생각 “그래도 다음 대통령은 한나라당일 것이다! (부제: 18대 대통령은 박근혜다)” - 공감이 가고, 또 마음이 답답해지는 글. 그렇지만 희망을 버리지 말자.2009-05-29 15:11:42 이 글은 드라고님의 2009년 5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s. 우리나라 정치에서 지역의 영향을 적나라하게 적은 글이다. 마음 속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대놓고 말하기는 힘든 내용이다. '만들어진 신(리처드 도킨스)'이라는 책을 보면, 테러같은 악의 근본원인이 '종교' 자체이지만, 그걸 알면서도 말하지 못하고, 다른 이유라든지 특정 종교, 인물 등이라 둘러댄다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지역문제도 마찬가지 아닐까? 이제 많이 해결된 듯 말하지만, 이 글에서처럼 여전히 가장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2009. 5. 30.
5월 27일 국민일보 만평 만평에서처럼 조금이라도 부러움이나 챙피함을 느낄 인간일까? 200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