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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5

읽은 책 (17.09.06) -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저 | 스마트북스 | 2015년 12월 30일 17.07.26 - 17.09.06.이해 4.5 / 흥미 3.5여러 가지 독서법과 그 효과, 그리고 관련된 뇌과학에 대해 이야기한 책. 여러 가지 독서 방법과 그 방법들에 따른 기대 효과독서와 관련된 뇌과학에 대해 많이 다루며, 논거로 삼음소개하는 책들을 보면 역시 인문에 치우쳐 있고, 자연을 등한시 함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나열하는 것 보다는 주제와 그 근거에만 충실했다면 내 취향에는 더 맞았을 듯. 2017. 9. 6.
읽은 책 (16.05.19) - 3색볼펜 읽기 공부법 3색볼펜 읽기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저 | 류두진 역 | 중앙북스(books) 16.05.04 - 16.05.19 이해 5.0 / 흥미 3.0 이 책의 핵심은 독서할 때 다음과 같이 3색볼펜으로 밑줄을 그으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란색 줄 : 객관적으로 중요한 곳 ‘대체로 중요한 곳’에 긋는다. 많이 그어도 상관없다. 나중에 파란색 줄이 그어진 부분만 읽어도 줄거리 파악이나 내용 요약이 된다.빨간색 줄: 객관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 ‘매우 중요한 곳’에 긋는다. 신중하게 골라 긋는다.초록색 줄: 주관적으로 중요한 곳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는 곳’에 긋는다. 문장의 객관적인 중요도와는 전혀 관계없이 재미있다고 느끼거나 줄을 긋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고, 전자책을 .. 2016. 5. 22.
읽은 책 (16.05.05)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 저 | 생각의길 16. 4. 15 - 5. 5 이해 4.5 / 흥미 5.0유시민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쓴 책. 이 책에 따르면 잘 쓴 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내용면으로는 주제와 관련된 주장만을 이야기하며, 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형식면으로는 되도록이면 군더더기 없이 짧은 문장으로 쓴다. 그리고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며, 글쓰기의 목적은 타인과 교감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읽는 사람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표현할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를 내면에 쌓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최근에 그림을 새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나서 내 블로그 글들을 쭉 훑어보았다. 내 생각, 느낌들을 다시 읽어보는 게 .. 2016. 5. 9.
읽은 책 (16.01.26) - 메모 습관의 힘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저 | 토네이도 2016. 1. 5. - 26. 이해 5.0 / 흥미 3.0 메모 - 독서 - 창의 - 글쓰기 메모는 당연히 글쓰기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더 나아가서는 영적인 성찰까지 이야기 함. 저자는 독실한 종교적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메모의 실용적인 방법이나 활용에 대한 내용이 흥미 있었다. 실제 예로 든 독서나 글쓰기의 소재, 주제들은 나와는 맞지 않다. 글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저자를 만나면 너무 진지한 사람이어서 재미없을 것 같다. 가볍고 얕은 즐거움과 재미가 있어야 대다수 사람들은 부담없이 좋아하는 것 같다. 메모에는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이로운 힘이 숨겨져 있다. 개인적인 관심사를.. 2016. 1. 26.
읽은 책 (16.01.01) - 책장의 정석 나루케 마코토 저/최미혜 역 | 비전코리아 | 원제 : 本棚にもル-ルがある 출간일: 2015년 12월 15일 | 256쪽 15. 12. 26. - 16. 1. 1. 이해 5.0 / 흥미 3.5 책장 자체가 의미를 가지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 그런데 적용할 걸 생각해보면, 전자책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전자책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그밖에 다독가로서 서평을 쓰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2016.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