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세트 [ 전5권 ]
래리 고닉 저 / 이희재 역 | 궁리출판 | 2010년 07월 05일
- - 17.08.27
- 이해 4.5 / 흥미 5.0
- 빅뱅부터 제3세계까지 인류의 굵직한 사건들을 훑어주는 책.
- 빅뱅으로 시작해서 지구와 생명의 탄생에 대해서도 이야기함. 빅히스토리까지는 아니지만 인류와 관련된 것의 역사에 대해서는 언급하고자 하는 의도.
-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동서양 문명에 포함되지 않은 제3세계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룸. 이 정도라도 다룬 책은 처음 접함.
- 우리나라 역사도 나오지만, 중국 또는 일본을 다룰 때 조금씩 다루는 정도. 세계사 내에서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비중일 듯.
- 서양인(미국인)이 지었지만 가급적 객관적으로 고르게 다루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 다섯 권의 분량이 적지는 않지만 한계가 있기에, 근대 이후에는 쓱쓱 지나가는 느낌이 있음.
- 하지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만화 형식이지만 부실하지 않은 좋은 세계사 책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