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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것/책,서평

[현대물리학이 탐색하는 신의 마음 4장, 5장]

by DRAGO777 2007. 8. 6.

[현대물리학이 탐색하는 신의 마음 4장, 5장]

    - 세계(자연)의 수학적 본질
    - 수학의 특성(기계론적)
    - 논증 불가한 논리, 계산 불가한 숫자
    - 계산기계를 통한 구현
    - 라이프 게임을 통한 구현
    - 시뮬레이트와 현실의 차: 시간의 비가역성, 하지만 이론적으로 구현 가능, 결국 차이 없음
    - pp171 그 내부의 인간에게는그 세계가 칸트의 물자체, 경험주의 입장에서 그 이상은 알 수 없음
    - 알고리즘의 압축가능성, 법칙, 카오스
    - 계산 불가한 수 오메가와 종교들의 秘傳: 진리를 담고 있으며 믿음으로 이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그냥 단어를 나열하는 식으로 정리해봤다. 언젠가 다시 읽을 때 도움이 되겠지. 여튼 중요한 것은 시뮬레이트 내의 이성이 존재한다면, 그 이성에게 있어서는 시뮬레이트 내의 신호, 정보(전기 신호든 뭐든)가 소위 칸트의 물자체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시뮬레이트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왠지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난다.)

마찬가지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 그러니 그 이상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물자체라는 개념을 가정하더라도 그것을 알 수 있냐, 없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으로 갈리는데 하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