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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3

읽은 책 (21.09.10) - 사소한 것들의 과학 사소한 것들의 과학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일상 탐험 마크 미오도닉 저 | MID 엠아이디 | 2016 21.07.09-21.09.10. 이해 4.0 / 흥미 5.0 재료과학책? 지금까지 읽어본 화학책 중 제일 재밌음. 2021. 9. 14.
읽은 책 (17.10.20) - 사라진 스푼 사라진 스푼 샘 킨 저 / 이충호 역 / 해나무 / 2011년 17.07.14 - 17.10.20이해 4.0 / 흥미 3.5 주기율표와 그에 나와 있는 여러 원소에 대한 이야기들 화학에 대한 책이지만, 원리가 주어지고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래서 내 취향에 맞았다. 화학적 지식과 더불어 관련된 화학 관련 학자, 인물들의 이야기나 뒷이야기들도 재미있다. 각 원소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양자역학과 화학이 연결되는 부분의 이야기까지 전개된다. 동시에 '거의 모든 것의 역사'라는 책도 같이 읽고 있었는데, 소재라든지 이야기하는 방식이 유사해 헷갈릴 정도였다. 그래서 그 책을 읽는 것을 잠시 멈추고 이 책을 먼저 다 읽었다. 역자가 후기에서 최근에 개정한 화학 용어의 표기법에 대한 비판을 했는.. 2017. 10. 22.
환원주의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pp.36-40] "학문에도 일종의 계급질서가 있고, 분야에 따라 이해의 의미도 다르며, 이해의 수준에 대한 상대적인 가치도 서로 비교할 수 있다." 학문의 계급질서는 인문/사회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의 순서대로 있고 상위는 하위의 학문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직적, 수평적 이해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환원주의적 사고의 한계와 위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평소에 내가 화학과 물리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었기에 한 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 2007.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