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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2

책)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양장본)리처드 파인만|박병철 옮김 승산2003.01.06 . '물리'를 소개하는 책 우선 기억에 남는 부분은 첫부분의 원자에 대한 것과 마지막의 양자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물리학과 다른 분야들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일치하는 것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이 책이 '물리학 강의'에서 발췌해서 편집한 책이라는데, 읽어보면 그 사실이 느껴진다. 책에서도 그 강의가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강조하는데, (물론 책 광고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그 강의를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책을 사기 전에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샀었는데, 읽다보니 약간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전 부분에 걸쳐서 저자가 물리 이.. 2007. 8. 11.
양전자와 시간 [일반인을위한파인만의QED강의 p150-152] 전자의 반입자인 양전자와 광자, 전자의 시공간에서의 움직임의 예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양전자의 움직임을 전자가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다. 그 근거는 전자는 시간에 따라 서로 밀어낸다. 예전에도 한 번 봤지만 입자 세계에서 시간의 정의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 참고로, 광자의 반입자는 광자. 광자에서의 과거, 미래는 구별이 없다? 첨가 - 광속으로 움직이는 물질, 즉 광자에게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2007. 6. 13.